<?xml version="1.0" encoding="UTF-8"?><rss version="2.0"
	xmlns:content="http://purl.org/rss/1.0/modules/content/"
	xmlns:wfw="http://wellformedweb.org/CommentAPI/"
	xmlns:dc="http://purl.org/dc/elements/1.1/"
	xmlns:atom="http://www.w3.org/2005/Atom"
	xmlns:sy="http://purl.org/rss/1.0/modules/syndication/"
	xmlns:slash="http://purl.org/rss/1.0/modules/slash/"
	>

<channel>
	<title>류승용 &#8211; Find Your Favorite Interesting thing!!</title>
	<atom:link href="https://dduri.co.kr/tag/%eb%a5%98%ec%8a%b9%ec%9a%a9/feed/" rel="self" type="application/rss+xml" />
	<link>https://dduri.co.kr</link>
	<description></description>
	<lastBuildDate>Sun, 21 Dec 2025 08:02:43 +0000</lastBuildDate>
	<language>ko-KR</language>
	<sy:updatePeriod>
	hourly	</sy:updatePeriod>
	<sy:updateFrequency>
	1	</sy:updateFrequency>
	<generator>https://wordpress.org/?v=6.9.1</generator>

<image>
	<url>https://dduri.co.kr/wp-content/uploads/2025/10/cropped-cropped-trans_DTS-logo-32x32.png</url>
	<title>류승용 &#8211; Find Your Favorite Interesting thing!!</title>
	<link>https://dduri.co.kr</link>
	<width>32</width>
	<height>32</height>
</image> 
<site xmlns="com-wordpress:feed-additions:1">249796985</site>	<item>
		<title>&#060;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gt; 12화 완결을 보내며</title>
		<link>https://dduri.co.kr/socials-dst/%ec%84%b8%ec%83%81%ec%9d%b4%eb%9d%bc%eb%8a%94-%ea%b1%b0%ec%b9%9c-%ed%8c%8c%eb%8f%84-%ec%95%9e-%ea%b9%80%eb%82%99%ec%88%98%eb%9d%bc%eb%8a%94-%eb%93%b1%eb%8c%80%ea%b0%80-%eb%b3%b4%ec%97%ac%ec%a4%80/</link>
					<comments>https://dduri.co.kr/socials-dst/%ec%84%b8%ec%83%81%ec%9d%b4%eb%9d%bc%eb%8a%94-%ea%b1%b0%ec%b9%9c-%ed%8c%8c%eb%8f%84-%ec%95%9e-%ea%b9%80%eb%82%99%ec%88%98%eb%9d%bc%eb%8a%94-%eb%93%b1%eb%8c%80%ea%b0%80-%eb%b3%b4%ec%97%ac%ec%a4%80/#respond</comments>
		
		<dc:creator><![CDATA[관리자]]></dc:creator>
		<pubDate>Wed, 10 Dec 2025 15:01:55 +0000</pubDate>
				<category><![CDATA[Social's DST]]></category>
		<category><![CDATA[12화 완결]]></category>
		<category><![CDATA[김낙수]]></category>
		<category><![CDATA[대기업]]></category>
		<category><![CDATA[류승용]]></category>
		<category><![CDATA[불변의 법칙]]></category>
		<category><![CDATA[서울사는]]></category>
		<category><![CDATA[옳은실폐]]></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s://dduri.co.kr/?p=596</guid>

					<description><![CDATA["세상사 어찌 그렇게 사나?" 김낙수의 답답한 선택은 사실 가장 현명한 '옳은 실패'였습니다. 드라마 완결을 통해 본 가장의 무게와 변하지 않는 가치, 그리고 위로의 메시지를 전합니다.]]></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
<p></p>



<hr class="wp-block-separator has-alpha-channel-opacity"/>



<h2 class="wp-block-heading">세상이라는 거친 파도 앞, 김낙수라는 등대가 보여준 &#8216;옳은 실패&#8217;와 &#8216;불변의 법칙&#8217;</h2>



<p>마지막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고 화면이 암전된 후에도, 한동안 자리에서 일어날 수 없었습니다. 류승용 배우가 연기한 김낙수, 우리들의 &#8216;김 부장&#8217;이 남긴 긴 여운 때문이었을 겁니다. 11화라는 짧지 않은 여정 동안 우리는 그를 통해 대한민국 가장들의 민낯을 보았고, 때로는 찌질함에 혀를 차면서도 끝내 그의 어깨를 토닥여주고 싶은 연민을 느꼈습니다.</p>



<figure class="wp-block-image size-full is-resized"><img fetchpriority="high" decoding="async" width="500" height="279" src="https://dduri.co.kr/wp-content/uploads/2025/12/Gemini_Generated_Image_vfxk9dvfxk9dvfxk.webp" alt="서울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 12화 완결" class="wp-image-716" style="width:800px" srcset="https://dduri.co.kr/wp-content/uploads/2025/12/Gemini_Generated_Image_vfxk9dvfxk9dvfxk.webp 500w, https://dduri.co.kr/wp-content/uploads/2025/12/Gemini_Generated_Image_vfxk9dvfxk9dvfxk-300x167.webp 300w, https://dduri.co.kr/wp-content/uploads/2025/12/Gemini_Generated_Image_vfxk9dvfxk9dvfxk-320x180.webp 320w" sizes="(max-width: 500px) 100vw, 500px" /></figure>



<p>오늘 포스팅에서는 드라마의 결말이 남긴 묵직한 질문들, 특히 김낙수의 선택과 인간관계, 그리고 그가 걸어온 길이 과연 우리에게 어떤 의미였는지를 두 권의 책, &lt;옳은 실패(Right Kind of Wrong)&gt;와 &lt;불변의 법칙(Same as Ever)&gt;의 관점에서 깊이 있게 들여다보려 합니다.</p>



<hr class="wp-block-separator has-alpha-channel-opacity"/>



<h3 class="wp-block-heading">1. 류승용이 그려낸 &#8216;김낙수&#8217;, 그리고 그를 둘러싼 관계의 미학</h3>



<p>류승용 배우가 분한 김낙수는 단순히 &#8216;꼰대&#8217;라는 단어로 규정하기엔 너무나 입체적인 인물이었습니다. 그는 대기업 부장이라는 타이틀과 서울 자가라는 갑옷을 입고 있었지만, 그 속은 언제 부서질지 모르는 연약한 자아로 가득 차 있었죠.</p>



<p>드라마 내내 김낙수와 주변 인물들의 관계는 &#8216;불안&#8217;을 매개로 이어져 있었습니다. 성과를 위해 그를 압박하던 임원들, 그를 비웃거나 혹은 동정하던 송 과장과 정 대리 같은 후배들. 이들 사이에서 김낙수는 권위를 지키려 발버둥 쳤지만, 실상 그 권위는 모래성 같았습니다.</p>



<p>하지만 11화 엔딩에 이르러 가장 눈물겨웠던 관계는 역시 아내 &#8216;박하진&#8217;과의 관계였습니다. 김낙수가 회사와 사회에서 깎여나간 자존감을 유일하게 있는 그대로 받아안아 준 사람. 박하진의 선택 앞에서 김낙수가 보인 반응은 이 드라마가 단순한 오피스 물이 아니라 휴먼 드라마임을 증명했습니다.</p>



<p>우리는 흔히 가장의 무게를 이야기하지만, 김낙수는 그 무게를 권위로 착각하며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순간, 그 껍데기를 벗고 &#8216;인간 김낙수&#8217;로서 아내와 마주했을 때, 비로소 진정한 관계의 회복이 시작되었음을 우리는 느낄 수 있었죠.</p>



<hr class="wp-block-separator has-alpha-channel-opacity"/>



<h3 class="wp-block-heading">2. 휴머니즘인가, 포퓰리즘인가? : 희생의 딜레마</h3>



<p>많은 분들이 의문을 표해주셨던 부분, 그리고 저 역시 가슴 한편이 답답했던 지점이 바로 여기입니다. 주요 이벤트, 특히 아내 박하진의 선택이 강요되는 결정적인 순간에서 김낙수는 왜 철저하게 &#8216;이기적인 선택&#8217;을 하지 못했을까요?</p>



<p>시청자 입장에서, 그리고 현실을 살아가는 직장인 입장에서 우리는 마음속으로 외쳤습니다. <em>&#8220;제발 이번만큼은 당신을 위해 살아, 낙수야!&#8221;</em></p>



<p>하지만 그는 또다시 다수를 위한, 혹은 가족을 위한, 혹은 도의적인 &#8216;옳음&#8217;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길을 택합니다. 이 모습이 마치 작위적인 권선징악을 위한 장치(포퓰리즘)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지나친 휴머니즘의 강요처럼 보이기도 합니다.</p>



<p><em>&#8220;올바르고 곧은 길을 가는 것, 정말 중요하지만 세상사 어찌 그렇게만 살 수 있는가?&#8221;</em></p>



<p>이 질문은 김낙수를 보며 우리 모두가 품은 의문일 것입니다. 현실의 우리는 적당히 타협하고, 적당히 눈감으며 내 이익을 챙기는 것이 &#8216;현명함&#8217;이라 배우며 살아왔으니까요. 그렇기에 김낙수의 선택은 답답하다 못해 미련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과연 그의 선택을 우리는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p>



<hr class="wp-block-separator has-alpha-channel-opacity"/>



<h3 class="wp-block-heading">3. &lt;옳은 실패&gt;의 관점 : 김낙수의 선택은 실패가 아닌 &#8216;데이터&#8217;였다</h3>



<p>에이미 에드먼슨 교수의 책 &lt;옳은 실패(Right Kind of Wrong)&gt;의 렌즈를 통해 김낙수를 바라보면, 그의 답답한 행보는 조금 다른 의미를 갖게 됩니다.</p>



<p>우리는 흔히 실패를 &#8216;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한 상태&#8217;로 정의합니다. 승진 누락, 자산 손실, 사람들의 비난&#8230; 이런 결과론적 관점에서 김낙수의 인생은 &#8216;실패&#8217;의 연속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실패를 &#8216;현명한 실패(Intelligent Failure)&#8217;와 &#8216;예방 가능한 실패&#8217;로 구분합니다.</p>



<p>김낙수가 아내의 선택 앞에서, 혹은 회사에서의 결정적 순간에서 자신을 희생한 것은 단순한 포기나 패배가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8220;내가 지키고자 하는 가치(신념)가 이 척박한 현실에서도 유효한가?&#8221;를 확인하기 위한 치열한 실험이자 &#8216;옳은 실패&#8217;였습니다.</p>



<p>그가 만약 그 순간 자신의 이익만을 챙겼다면(즉, 성공했다면), 그는 당장의 부와 안정을 얻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그 대가로 평생 쌓아온 &#8216;김낙수라는 사람의 정체성&#8217;은 붕괴되었을 것입니다.</p>



<p>책의 관점에서 볼 때, 김낙수의 희생은 외부적으로는 손해(실패) 처럼 보이지만, 내부적으로는 &#8216;자신의 존엄을 지키는 데 필요한 비용&#8217;을 지불한 정당한 과정이었습니다. 비록 그 과정이 찌질하고 아팠을지라도, 그는 &#8216;나답게 사는 법&#8217;을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 기꺼이 실패를 자처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의 선택은 미련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영혼을 지키기 위한 가장 &#8216;지능적인 방어&#8217;였을지도 모릅니다.</p>



<hr class="wp-block-separator has-alpha-channel-opacity"/>



<h3 class="wp-block-heading">4. &lt;불변의 법칙&gt;의 관점 : 세상사는 변해도 지켜야 할 것은 변하지 않는다</h3>



<p>모건 하우절의 &lt;불변의 법칙(Same as Ever)&gt;은 &#8220;세상이 어떻게 변할 것인가?&#8221;가 아니라 &#8220;무엇이 변하지 않는가?&#8221;에 주목하라고 말합니다. 100년 전이나 지금이나, 그리고 100년 후에도 변하지 않는 인간의 본성들이 있습니다. 탐욕, 두려움, 그리고 &#8216;평판의 복리 효과&#8217;와 <strong>&#8216;마음의 평화&#8217;</strong> 같은 것들이죠.</p>



<p>이 책의 관점에서 김낙수가 선택할 수 있었던 선택지들을 분석해 볼까요?</p>



<ul class="wp-block-list">
<li><strong>선택 A (지름길):</strong> 눈앞의 이익을 취하고, 남을 밟고 올라선다.
<ul class="wp-block-list">
<li><strong>결과:</strong> 단기적으로는 승리한다. 하지만 인간의 질투와 복수심이라는 &#8216;불변의 법칙&#8217;에 의해 언젠가 더 큰 대가를 치르게 된다. 무엇보다 &#8216;밤잠을 설치는 불안&#8217;을 평생 안고 가야 한다.</li>
</ul>
</li>



<li><strong>선택 B (김낙수의 길):</strong> 손해를 보더라도 원칙을 지키고, 타인을 배려한다.
<ul class="wp-block-list">
<li><strong>결과:</strong> 단기적으로는 &#8216;호구&#8217; 잡힌다. 답답하다. 하지만 신뢰와 평판이라는 자산은 아주 천천히, 하지만 확실하게 &#8216;복리&#8217;로 쌓인다.</li>
</ul>
</li>
</ul>



<p>드라마 속 김낙수가 보여준 모습은, 세상이 아무리 급변하고 약삭빠른 사람들이 득세하는 것처럼 보여도, 결국 &#8220;마음 편히 발 뻗고 잘 수 있는 삶&#8221;의 가치는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줍니다.</p>



<p>책에서는 말합니다. &#8220;최적의 삶을 살려 하지 말고, 꽤 괜찮은 삶을 살아라.&#8221;</p>



<p>완벽하게 이익을 챙기는 &#8216;최적의 선택(Optimization)&#8217;을 하려다 보면 인간성은 파괴됩니다. 김낙수는 비록 최적의 경로는 아니었을지라도, 10년, 20년 뒤에 뒤를 돌아보았을 때 &#8220;그래도 나는 부끄럽지 않았다&#8221;라고 말할 수 있는, 변하지 않는 가치를 선택한 것입니다. 이것이 김낙수가 가진 유일하지만 가장 강력한 무기였습니다.</p>



<hr class="wp-block-separator has-alpha-channel-opacity"/>



<h3 class="wp-block-heading">5. 맺음말 : 우리 안의 김낙수에게</h3>



<p>방송을 보고 난 뒤, &#8220;세상사 어찌 그렇게 살 수 있는가?&#8221;라는 질문에 대한 저의 대답은 이것입니다.</p>



<p><strong>&#8220;그렇게 살기 힘들기에, 그렇게 사는 사람이 귀하다.&#8221;</strong></p>



<p>김낙수의 삶이 현실에서 불가능해 보일 정도로 이상적(Ideal)이었던 것은, 역설적으로 우리가 사는 현실이 그만큼 원칙과 상식을 지키기 어려운 곳임을 반증합니다.</p>



<p>김낙수가 아내 박하진 앞에서 자신을 내려놓고 희생을 택했을 때 느꼈을 그 복잡 미묘한 감정. 그것은 단순한 착한 사람 콤플렉스가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8216;옳은 실패&#8217;를 감수하면서까지 지키고 싶었던 가장으로서의 마지막 자존심이자, &#8216;변하지 않는 가치&#8217;를 믿고 싶은 한 중년 남자의 투쟁이었습니다.</p>



<p>우리는 김낙수처럼 완벽하게 희생하며 살 수는 없을 겁니다. 우리는 때로 이기적이고, 때로 비겁할 것입니다. 하지만 류승용 배우가 보여준 김낙수의 마지막 얼굴을 기억하며, 적어도 중요한 선택의 순간에 &#8220;무엇이 나를 덜 부끄럽게 하는가?&#8221;를 한 번쯤 고민해 볼 수는 있지 않을까요?</p>



<p>비록 그 길이 조금 돌아가는 길이고, 남들보다 조금 더딘 &#8216;실패&#8217;의 길처럼 보일지라도 말입니다.</p>



<p>어쩌면 우리 모두는 서울 자가에 살든 아니든, 대기업을 다니든 아니든, 가슴 속에 울고 있는 김낙수 한 명쯤은 품고 살아가고 있으니까요.</p>



<p>12화까지 함께 울고 웃었던 김낙수 부장님, 그리고 류승용 배우님.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덕분에 우리의 &#8216;옳은 실패&#8217;들을 조금 더 사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p>



<hr class="wp-block-separator has-alpha-channel-opacity"/>



<p>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p>



<p>김낙수의 선택이 답답하셨나요, 아니면 위로가 되셨나요? 여러분이 생각하는 &#8216;현실적인 김낙수&#8217;의 선택은 무엇이었을지 댓글로 나눠주세요.</p>


]]></content:encoded>
					
					<wfw:commentRss>https://dduri.co.kr/socials-dst/%ec%84%b8%ec%83%81%ec%9d%b4%eb%9d%bc%eb%8a%94-%ea%b1%b0%ec%b9%9c-%ed%8c%8c%eb%8f%84-%ec%95%9e-%ea%b9%80%eb%82%99%ec%88%98%eb%9d%bc%eb%8a%94-%eb%93%b1%eb%8c%80%ea%b0%80-%eb%b3%b4%ec%97%ac%ec%a4%80/feed/</wfw:commentRss>
			<slash:comments>0</slash:comments>
		
		
		<post-id xmlns="com-wordpress:feed-additions:1">596</post-id>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