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티쉬 숏헤어 고양이, 너는 누구니? 10문 10답 완벽 정리
동글동글한 얼굴에 통통한 볼살, 그리고 듬직한 체구까지. 보는 사람마저 미소 짓게 만드는 브리티쉬 숏헤어 고양이는 국내에서도 꾸준히 사랑받는 품종입니다. 특유의 차분하고 온화한 성격 덕분에 초보 집사부터 숙련된 집사까지 모두에게 매력적인 반려묘가 되어주는데요. 하지만 막연한 호감만으로는 함께 살기 어렵겠죠? 브리티쉬 숏헤어 고양이에 대한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풀어드릴 10가지 질문과 답변을 준비했습니다. 이 글을 통해 브리티쉬 숏헤어 고양이의 모든 것을 파악하고, 당신의 반려 생활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보세요.
1. 브리티쉬 숏헤어, 너는 어디서 왔니? (태생)
브리티쉬 숏헤어 고양이의 역사는 꽤 깊습니다. 이들은 고대 로마 시대부터 영국에서 서식해 온 것으로 추정되는 매우 오래된 품종 중 하나입니다. 당시 로마인들이 영국을 침략하면서 데려온 고양이들이 영국 토착 고양이들과 교배하여 독자적인 품종으로 발전했다고 알려져 있죠.
특히 19세기 빅토리아 시대에 이르러 브리티쉬 숏헤어는 귀족들의 사랑을 받으며 더욱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당시에는 “브리티쉬 블루”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특유의 푸른색 털과 둥근 얼굴, 튼튼한 체격이 인기를 끌었습니다.
초기에는 다양한 색상의 브리티쉬 숏헤어가 존재했지만, 현재 우리가 흔히 접하는 브리티쉬 숏헤어는 회색빛 도는 푸른색(블루) 털을 가진 경우가 많습니다. 품종 개량이 거듭되면서 현재는 블루 외에도 다양한 모색과 패턴을 가진 브리티쉬 숏헤어가 존재하지만, 가장 대표적이고 사랑받는 색상은 단연 블루입니다.
이들은 오랜 시간 동안 자연 선택과 인간의 선택을 거치면서 튼튼한 건강과 온화한 성격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외부 환경에 잘 적응하고 질병에 강한 편이라, 비교적 키우기 쉬운 품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얼마나 자라나요? (평균적인 성장 정도)
브리티쉬 숏헤어는 대형묘에 속하는 품종입니다. 다른 고양이 품종에 비해 성장 속도가 느린 편이며, 성장이 완전히 멈추기까지는 꽤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 성장 속도: 어릴 때는 다른 고양이들과 비슷하게 성장하지만, 생후 6개월 이후부터는 체격이 눈에 띄게 커지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성묘로서의 완성된 모습은 약 1~2년 정도 더 걸립니다.
- 성묘 크기: 수컷의 경우 체중이 4~8kg, 암컷은 3~6kg 정도가 평균입니다. 키가 큰 편은 아니지만, 뼈대가 굵고 근육량이 많아 실제로는 더 묵직하고 단단한 느낌을 줍니다.
- 완성 시기: 겉모습은 1~2년 안에 완성되지만, 내면적인 성숙과 체형의 완성은 3~5년까지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둥근 얼굴과 통통한 볼살은 나이가 들수록 더욱 도드라져 귀여움을 더합니다.
성장 과정에서는 적절한 영양 공급과 운동이 중요합니다. 너무 빠르게 체중이 늘어나면 비만이 될 수 있으므로, 고품질의 사료를 적정량 급여하고 활동량을 늘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3. 어떤 성격인가요? (성향)
브리티쉬 숏헤어는 “개냥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사람을 좋아하고 애정이 깊은 성격으로 유명합니다. 하지만 무조건적으로 졸졸 따라다니기보다는,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며 집사를 편안하게 해주는 스타일입니다.
- 온화함: 매우 온화하고 차분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갑자기 흥분하거나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드물어, 어린이나 노인이 있는 가정에서도 비교적 안심하고 키울 수 있습니다.
- 독립성: 독립적인 성향도 어느 정도 가지고 있습니다. 혼자만의 시간을 즐길 줄 알며, 집사가 바쁘더라도 크게 외로움을 타지 않습니다. 너무 많은 관심을 요구하지 않아 집사가 다른 일을 할 때도 방해하지 않고 조용히 곁을 지켜주는 편입니다.
- 애정 표현: 겉으로는 무심한 듯 보이지만, 속으로는 집사에 대한 애정이 매우 깊습니다. 곁에 와서 꾹꾹이를 하거나, 조용히 머리를 비비는 등의 방식으로 애정을 표현합니다. 또한, 집사가 부르면 느긋하게 다가오는 모습이 매력적입니다.
- 호기심: 새로운 환경이나 장난감에 대한 호기심은 있지만, 무턱대고 뛰어다니기보다는 신중하게 탐색하는 편입니다.
- 집단 생활: 다른 고양이와 함께 지내는 것도 비교적 잘 적응하는 편입니다. 공격성이 낮고 온화한 성격 덕분에 다묘 가정에서도 문제가 되는 경우가 적습니다.
종합하자면, 브리티쉬 숏헤어는 차분하고 온화하며, 집사를 편안하게 해주는 사랑스러운 동반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4. 집사가 되려면 어떤 마음가짐이 필요할까요?
브리티쉬 숏헤어 고양이와 함께 살기 위해서는 몇 가지 중요한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 인내심: 브리티쉬 숏헤어는 느긋하고 차분한 성격이지만, 때로는 고집스러운 면모를 보이기도 합니다. 새로운 환경이나 규칙에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으니,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 꾸준함: 털 빠짐이 적은 편은 아니므로, 꾸준한 빗질과 환경 관리가 필요합니다. 또한, 건강 관리를 위해 정기적인 병원 방문과 예방 접종 등 꾸준한 노력이 요구됩니다.
- 이해심: 고양이의 행동 언어를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브리티쉬 숏헤어는 표현이 과격하지 않기 때문에, 집사가 고양이의 미묘한 신호를 잘 읽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 존중: 고양이도 하나의 독립적인 생명체임을 인지하고 존중해야 합니다. 원치 않는 스킨십이나 행동은 강요하지 않고, 고양이의 의사를 존중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 책임감: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은 10년 이상을 함께하는 장기적인 책임입니다. 경제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시간적, 정신적인 여유를 가지고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특히 브리티쉬 숏헤어는 안정적인 환경을 좋아합니다. 너무 잦은 이사나 환경 변화는 스트레스를 줄 수 있으므로, 가능하다면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5. 브리티쉬 숏헤어, 키우는 데 비용이 얼마나 들까요?
브리티쉬 숏헤어 고양이를 키우는 데 드는 비용은 초기 비용과 월별 유지 비용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초기 비용
- 입양 비용: 브리티쉬 숏헤어는 순종으로 인정받는 경우, 분양가가 비교적 높은 편입니다. 건강 상태, 혈통, 모색 등에 따라 다르지만, 수십만 원에서 수백만 원까지 다양하게 형성될 수 있습니다. 유기묘 보호소나 가정 분양 등을 통해 더 저렴하게 입양할 수도 있습니다.
- 기본 용품:
- 사료 그릇, 물그릇: 1~3만원
- 화장실, 모래, 모래삽: 3~10만원
- 스크래쳐, 캣타워: 5~20만원 (종류와 크기에 따라 천차만별)
- 이동장: 3~10만원
- 장난감: 1~5만원
- 숨숨집/쿠션: 2~5만원
- 기본 건강검진 및 예방 접종: 10~30만원 (동물병원마다 상이)
- 중성화 수술 (선택 사항): 20~50만원 (암컷이 수컷보다 비쌈)
초기 비용만으로도 최소 50만원에서 100만원 이상은 예상해야 합니다.
월별 유지 비용
- 사료: 고품질의 건사료 또는 습식 사료 급여 시, 월 3~10만원 정도 소요됩니다. (급여량, 사료 종류에 따라 다름)
- 모래: 고양이 모래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월 2~5만원 정도 예상됩니다.
- 간식: 기호성 좋은 간식은 고양이의 행복에 필수적이지만, 과다 급여는 비만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월 1~3만원 정도로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 정기 건강검진 및 예방: 1년에 1~2회 정도의 건강검진과 구충제, 심장사상충 예방 등을 고려하면 월평균 1~2만원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 병원비 (예기치 못한 질병/사고): 예상치 못한 질병이나 사고 발생 시, 수십만 원에서 수백만 원까지 지출될 수 있습니다. 펫 보험 가입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 미용 용품 (샴푸, 빗 등): 필요에 따라 월 1~2만원 정도.
월별 유지 비용은 최소 10만원에서 20만원 이상을 예상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에 예상치 못한 병원비까지 고려하면 더욱 넉넉하게 준비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6. 브리티쉬 숏헤어,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할까요?
브리티쉬 숏헤어는 비교적 건강하고 튼튼한 품종이지만, 몇 가지 주의해야 할 사항들이 있습니다.
유전적 질환
- 비대성 심근병증 (HCM): 고양이 심장 근육이 두꺼워지는 질환으로, 브리티쉬 숏헤어를 포함한 여러 품종에서 발병률이 높습니다. 정기적인 심장 초음파 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다낭성 신장 질환 (PKD): 신장에 물혹이 생겨 신장 기능을 저하시키는 질환입니다. 유전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건강한 혈통의 고양이를 입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치주 질환: 다른 고양이들과 마찬가지로 치주 질환에 취약할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양치질과 구강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생활 습관 관련 주의사항
- 비만: 브리티쉬 숏헤어는 식욕이 좋고 활동량이 상대적으로 적어 비만에 취약합니다. 비만은 관절 질환, 당뇨병 등 다양한 건강 문제를 야기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사료량 조절과 꾸준한 운동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 관절 건강: 굵은 뼈대와 묵직한 체구 때문에 점프 시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너무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지 않도록 환경을 조성해주고, 관절 영양제 급여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 털 관리: 털 빠짐이 적다고 알려져 있지만, 단모종임에도 불구하고 털 빠짐이 있는 편입니다. 특히 털갈이 시기에는 더 많은 털이 빠지므로, 주 2~3회 이상 꾸준히 빗질하여 죽은 털을 제거해주어야 합니다. 이는 헤어볼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 구강 관리: 앞서 언급했듯 치주 질환 예방을 위해 어릴 때부터 양치질 훈련을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어렵다면 구강 관리용 간식이나 스프레이 등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스트레스 관리: 브리티쉬 숏헤어는 안정적인 환경을 선호합니다. 갑작스러운 환경 변화, 소음, 낯선 사람의 방문 등은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7. 브리티쉬 숏헤어에게 어떤 간식을 주는 것이 좋을까요?
브리티쉬 숏헤어는 식욕이 좋은 편이라 다양한 간식을 즐깁니다. 하지만 건강을 위해 적절한 종류와 양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추천 간식 종류
- 동결건조 간식: 육류나 생선을 급속 동결 건조한 간식은 영양 손실이 적고 기호성이 높습니다. 닭고기, 연어, 참치 등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 기능성 간식:
- 헤어볼 제거 간식: 털 빠짐이 있는 브리티쉬 숏헤어에게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관절 건강 간식: 글루코사민, 콘드로이친 등이 함유된 간식은 관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치석 제거 간식: 덴탈 츄나 딱딱한 간식은 치석 형성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습식 간식/츄르: 수분 섭취를 늘리는 데 도움이 되며, 급여 시 만족감을 높여줍니다. 다만, 당 함량이 높은 제품은 주의해야 합니다.
- 삶은 닭가슴살/생선 (무첨가): 집에서 직접 조리해주는 간식으로, 첨가물 걱정 없이 안전하게 급여할 수 있습니다.
주의해야 할 간식
- 사람이 먹는 음식: 양파, 마늘, 초콜릿, 포도, 아보카도 등은 고양이에게 매우 치명적입니다. 절대 급여해서는 안 됩니다.
- 지나치게 짜거나 매운 음식: 고양이의 신장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 가공육, 햄, 소시지: 나트륨 함량이 높고 첨가물이 많아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 유제품: 대부분의 고양이는 유당불내증이 있어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 전용 우유가 아니라면 급여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뼈: 익힌 뼈는 부서지면서 날카로운 조각이 되어 소화기관에 상처를 입힐 수 있습니다.
급여 시 주의사항
- 적정량 급여: 간식은 주식의 10%를 넘지 않도록 합니다. 과다 급여는 비만이나 편식의 원인이 됩니다.
- 급여 빈도 조절: 매일 급여하기보다는 보상이나 훈련 시에 적절히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새로운 간식 시도: 처음 급여하는 간식은 소량만 급여하여 알레르기 반응이나 소화 불량 여부를 확인합니다.
8. 브리티쉬 숏헤어, 털 빠짐은 어느 정도인가요?
브리티쉬 숏헤어는 단모종으로 분류되지만, 털 빠짐이 아주 적은 편은 아닙니다. 털 빠짐 정도는 개체별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특징을 보입니다.
- 일반적인 털 빠짐: 매일 일정량의 털이 빠지며, 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 털갈이 시기: 봄, 가을에 털갈이를 하면서 평소보다 더 많은 양의 털이 빠집니다. 이 시기에는 빗질을 더 자주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 털의 특징: 빽빽하고 촘촘한 이중모 구조를 가지고 있어, 털이 빠질 때 겉털과 속털이 함께 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털 빠짐을 줄이기 위한 방법:
- 꾸준한 빗질: 주 2~3회 이상 꼼꼼하게 빗질하여 죽은 털을 제거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털갈이 시기에는 매일 빗질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영양 관리: 건강한 식단은 털 건강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오메가-3, 오메가-6 지방산이 풍부한 사료나 영양제를 급여하면 털 빠짐을 줄이고 윤기를 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목욕: 너무 잦은 목욕은 오히려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어 털 빠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필요에 따라 1~2개월에 한 번 정도 목욕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브리티쉬 숏헤어는 털 빠짐이 심한 장모종에 비하면 관리가 수월한 편이지만, 꾸준한 빗질은 필수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9. 브리티쉬 숏헤어, 활동량은 어느 정도인가요?
브리티쉬 숏헤어는 활동량이 아주 많은 편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완전히 게으른 고양이는 아닙니다. 성묘가 되면 비교적 차분해지지만, 어릴 때는 활발하게 뛰어놀기도 합니다.
- 성묘: 성묘가 되면 주로 잠을 자거나 편안하게 쉬는 시간을 많이 갖습니다. 하지만 무료함을 느끼지 않도록 일상적인 놀이 시간은 꼭 필요합니다.
- 어린 고양이: 아기 고양이 시절에는 호기심이 많고 에너지가 넘쳐 활발하게 뛰어놀고 장난감을 가지고 놉니다.
- 놀이 습관: 복잡하거나 격렬한 놀이보다는, 집사와 함께하는 조용하고 규칙적인 놀이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낚싯대 장난감으로 흔들어주거나, 레이저 포인터를 활용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 필요한 활동량: 하루에 약 15~30분 정도의 놀이 시간을 통해 에너지를 발산하고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주는 것이 좋습니다. 캣타워나 숨숨집 등을 활용하여 수직적인 공간을 제공해주면 집안에서도 충분히 활동량을 채울 수 있습니다.
활동량 부족 시 문제점:
- 비만: 활동량이 부족하면 쉽게 살이 찔 수 있습니다.
- 스트레스 및 문제 행동: 에너지를 해소하지 못하면 지루함을 느끼고, 과도한 그루밍이나 가구 긁기 등의 문제 행동을 보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브리티쉬 숏헤어라고 해서 놀이 시간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됩니다. 매일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놀아주는 것이 건강하고 행복한 반려 생활에 매우 중요합니다.
10. 브리티쉬 숏헤어, 어떤 집사가 되기 좋을까요?
브리티쉬 숏헤어는 온화하고 독립적인 성격 덕분에 다양한 타입의 집사와 잘 지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특히 다음과 같은 성향을 가진 집사에게 더 잘 맞을 수 있습니다.
- 차분하고 조용한 환경을 선호하는 집사: 브리티쉬 숏헤어의 느긋하고 조용한 성격과 잘 어울립니다. 집안이 시끄럽거나 정신없는 것보다는 안정적이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좋아하는 집사에게 적합합니다.
- 적당한 거리를 존중하는 집사: 브리티쉬 숏헤어는 무조건적으로 애교를 부리기보다는, 집사의 일상을 존중하며 곁을 지켜주는 것을 좋아합니다. 과도한 스킨십이나 집착을 좋아하지 않는 집사에게 편안한 반려가 될 수 있습니다.
- 꾸준한 관리가 가능한 집사: 털 빠짐 관리를 위한 빗질, 정기적인 건강 검진, 청결한 환경 유지 등 꾸준한 노력이 필요한 부분을 잘 수행할 수 있는 집사에게 적합합니다.
- 고양이의 독립성을 이해하는 집사: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는 고양이의 성향을 이해하고 존중해줄 수 있는 집사가 좋습니다. 집사가 바쁘더라도 고양이가 외로움을 덜 느끼도록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 인내심 있는 집사: 새로운 환경이나 훈련에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조급해하지 않고 기다려주며, 긍정적인 강화 방식으로 관계를 쌓아나갈 수 있는 인내심 있는 집사가 좋습니다.
물론, 위에 언급된 성향이 아니더라도 진심으로 고양이를 사랑하고 책임감을 가지고 돌볼 준비가 되어 있다면 브리티쉬 숏헤어와 충분히 행복한 관계를 맺을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고양이의 특성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환경과 사랑을 제공해주는 것입니다.
결론
브리티쉬 숏헤어 고양이는 매력적인 외모와 온화한 성격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반려묘입니다. 이 글을 통해 브리티쉬 숏헤어의 태생부터 성장 과정, 성격, 집사가 되기 위한 마음가짐, 예상 비용, 주의 사항, 그리고 간식 선택까지, 10가지 질문에 대한 명쾌한 답변을 얻으셨기를 바랍니다.
당신의 반려 생활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기 위한 다음 단계:
- 철저한 사전 조사: 입양 전 브리티쉬 숏헤어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숙지하고, 자신의 생활 환경과 맞는 지 다시 한번 점검하세요.
- 안정적인 환경 조성: 고양이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조용하고 안정적인 환경을 미리 준비해주세요.
- 건강한 식단 및 놀이 시간 확보: 균형 잡힌 식단과 매일 꾸준한 놀이 시간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해주세요.
브리티쉬 숏헤어와의 만남은 당신의 삶에 큰 기쁨과 행복을 선사할 것입니다. 신중한 결정과 따뜻한 사랑으로 멋진 반려 생활을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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